원숭이두창 확산세 거센 뉴욕시도 ‘비상사태’ 선언

원숭이두창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 뉴욕시가 30일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15만명에 달하는 시민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될 위험이 있어 비상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시 공무원은 보건 법규에 따라 감염 확산을 늦추기 위한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덤스 시장은 “우리는 더 많은 백신을 가능한 빨리 확보하기 위해 연방 파트너들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욕주는 미국에서 … 원숭이두창 확산세 거센 뉴욕시도 ‘비상사태’ 선언 계속 읽기